공효진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날씨 너무 화창하다. 내가 맞게 탄 건가 정거장마다 확인"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공효진은 친구와 함께 시내버스를 타고 외출한 모습이다. 민소매와 청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는 등 편한 옷차림이다. 밖으로 드러난 팔뚝에 있는 문신도 눈길을 끈다.
공효진은 "어쩌다보니 선생님과 같은 각도를"이라며 버스 내부 벽면에 있는 광고 속 인터넷 강사와 똑같은 각도의 시선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들이를 마친 공효진은 "배부르다. 현금 탕진. 그래도 신나게 돌아옴"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공효진은 오는 10월 10세 연하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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