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가천대에 손 소독제 2만 2200개 기부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 2022.09.02 16:09
가천대학교가 2일 애경산업으로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2만 2200개(1억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

애경산업이 보유한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자체,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에 위생용품을 기부하는 'CLEAN to PROTECT'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애경산업 김남수 생활용품사업부 부문장은 이날 대학 가천관을 방문해 랩신 새니타이저 겔(손소독제) 500ml 7200개, 새니타이저 겔 75ml 1만 5000개 등을 가천대 윤원중 부총장에게 전달했다.


대학은 대용량 젤을 각 건물 입구에 비치하고, 소용량 손소독제는 학생, 교직원 등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가천대 윤 부총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우리 대학도 방역에 더욱 힘쓰고 있다"며 "기부받은 손소독제는 교내 방역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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