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과거 목욕탕서 뒷모습 노출, 모자이크 없이 방송 나가"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2.09.02 05:30
/사진=KBS2 '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조세호가 과거 예능에서 겪었던 충격적인 일화를 고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20대 시절을 떠올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과거 KBS2 예능 '도전! 지구탐험대'에 출연했었다며 "너무 놀란 게 지금은 모자이크 처리하는데, (그 당시엔) 목욕탕에서 누구 등을 밀어주는 뒷모습이 그대로 방송에 나갔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는 누나가 방송을 보다가 기겁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KBS2 '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처

이어 실제로 조세호가 활동명 양배추로 방송하던 시절 뒷모습이 적나라하게 노출된 장면이 공개됐다. 이를 지켜보던 조세호는 "그땐 왜 모자이크를 하나도 안 했을까"라며 당혹감을 내비쳤다.

한편, 조세호가 언급한 '도전! 지구탐험대'는 시청자들에게 지구촌 곳곳의 진기한 볼거리를 소개하고 도전 의식을 고취시키는 다큐멘터리와 오락성을 가미한 프로그램으로 1996년부터 2005년까지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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