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분리배출 '일상단반사' 캠페인 실시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 2022.09.01 09:43
빙그레의 일상단반사 캠페인./사진제공=빙그레
빙그레가 테라사이클과 함께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분리배출하는 '일상단반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일상단반사'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바나나맛우유 단지 용기를 모아 제출하면 반사경으로 재활용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교육청 협조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에 공문을 발송해 50개 초등학교를 모집하고 선발된 학생이 직접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바나나맛우유 용기는 종이 재질의 친환경 제로 웨이스트 박스에 수거돼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바나나맛우유 단지 모양의 반사경인 '단딧불(단지+반딧불)'로 재활용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 교육 영상을 바나나맛우유 유튜브 채널인 '안녕단지'에 업로드한다.


빙그레는 2020년 바나나맛 우유 용기를 재활용한 '분바스틱(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과 지난해 '요플레 가드닝 키트'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쳐왔다. 빙그레 관계자는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이해를 돕고자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일상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독려함과 동시에 기업의 친환경 가치를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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