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사장은 코오롱그룹 경영전략본부와 제일기획 글로벌 부문을 거쳐 2012년 휠라코리아에 입사해 브랜드 재단장을 이끌었다. 오는 9월1일부터 BBQ의 대표이사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정 사장은 "BBQ의 브랜드 가치 및 경쟁력 제고를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고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너시스BBQ 그룹은 정 신임 사장이 책임경영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경영인 체제로 개편한다. 지주사인 제너시스 대표이사에는 윤홍근 회장의 동생인 윤경주 부회장을 선임했다. 윤 회장은 제너시스와 제너시스BBQ의 이사회 의장으로 글로벌 시장개척과 사회공헌, 스포츠지원 등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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