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억 유상증자+대표이사 교체'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상한가' 터치

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 2022.08.29 10:08

특징주

약 6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대표이사를 교체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29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세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오전 10시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16% 오른 5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인 29.89%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 26일 598억6676만원 규모의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를 상대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378만7830주다.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9월22일이다.


같은 날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회사의 대표이사가 양재영씨에서 현덕훈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변경 사유는 기존 대표이사 사임에 따른 신임 대표이사 선임으로 회사 측은 "전임 대표이사 양재영씨는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를 자진사임했다"며 "사내이사직은 유지된다"고 말했다.

유증에 참여하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뜨겁다.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57% 오른 1만16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최고 16.52% 상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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