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방은 1인 가구들에게 적합한 주거 정보를 한곳에 모아주는 플랫폼으로, 공간임대사업자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고방은 원룸, 오피스텔이 아닌 대안주거를 다룬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원룸텔, 고시원, 쉐어하우스, 코리빙, 청년주택, 룸메이트 등 1인가구에게 적합한 대안주거 정보를 다루고 있다. 이용자의 80%가 2030세대이다.
상반기 고방 서비스의 월간 주거공간 매칭 건 수는 2만건 이상으로 전년 대비 257% 증가한 수치를 기록 중이다. 매월 100만건 정도의 지점 조회도 발생하고 있다.
네오플랫 경건수 대표는 "더욱 가속화 되는 1인가구의 증가와 함께 빠르게 오르는 금리 및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불안이 이 같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1인 가구가 주거선택권을 같고 자신의 상황에 가장 합리적인 주거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고방 내 주거 다양성을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방은 하반기에 1인 주거 정보를 큐레이션 해주는 매거진과 청년주택 공고를 보기 쉽게 설명하고 알림으로 제공하는 청년주택'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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