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딸만 둘 입양했는데…美서 딸+아들로 오해 받은 사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8.25 21:48
배우 이아현(왼쪽)이 공개한 미국에서 성별을 오해받은 두 딸의 모습./사진=이아현 인스타그램

배우 이아현이 입양한 두 딸과 미국 근황을 전하며, 성별 오해를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이아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두 딸과의 근황을 전했다.

이아현은 "자꾸 미국인들이 나에게 딸 하나 아들 하나 키우는 거냐고 물어본다"고 토로하며 두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아현 인스타그램

또한 이아현은 긴 생머리에 크롭트 톱과 블랙 진을 입은 딸과 짧은 머리에 바람막이 점퍼와 청바지를 입은 딸의 뒷모습 사진을 올리며 "1딸 1아들 아닌데…"라는 글을 남겼다.


이아현은 '아들'로 오해받은 둘째 딸이 5살 때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이아현의 딸은 큰 눈망울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아현은 1997년 첫 번째 결혼을 했으나 3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이아현은 2006년 재혼했으나 결혼 5년 만에 이혼했고, 2012년 세 번째 결혼을 했지만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아현은 최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두 딸을 입양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현재 홀로 두 딸을 키우고 있으며, SNS를 통해 두 딸과 함께하는 미국살이 근황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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