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는 지난해부터 메타버스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해 SW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협의회를 기획해 왔고 5월 국정 과제를 통해 메타버스에 대한 정책 방향성을 살피며 협의회 출범을 준비해왔다.
이번 협의회에는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시어스랩 △스페이스엘비스 △메라커 △펜타브리드 △알서포트 △라임컴퍼니 △트라이콤텍 △솔루더스 △브이알에듀 △라이크코퍼레이션 △인하이브 △엘렉시 △삼성디지컴 △와이에이치데이타베이스 △워터월시스템즈 △한국기업보안 △스마트큐브 △지에스아이티엠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동인시스템 △메타로 등 23개 기업이 참가했다. 김상균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박관우 협의회장은 "메타버스의 미래가 곧 대한민국의 미래인 만큼 국내 메타버스 기술로 글로벌 선도 국가를 이뤄낼 수 있도록 협의회가 노력할 것"이라며 "단순 게임 수준의 메타버스가 아닌 대중이 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대중화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협의회의 첫 행보로는 메타버스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기본 법령 제정을 촉구하는 국회 건의 활동으로 확정하고 메타버스 관련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마련하는 등 더욱 구체화 시킬 예정이다. 또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공론화 활동을 비롯해 기업간 네트워킹 활동을 통한 비즈니스 창출 모색, 공공·민간분야 메타버스 사업 발굴 등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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