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이장호 총장, '한몽 국제신재생에너지 컨퍼런스' 참여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 2022.08.24 18:09
군산대학교 이장호(사진) 총장이 지난 23일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한몽 국제 신재생에너지 컨퍼런스'에 참여해 한국 신재생에너지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몽 간 신재생에너지 기술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몽골에너지부 △몽골교육부 △몽골전기청 △몽골신재생에너지센터 △몽골과기대 △몽골교대와 △군산대 △대한전기협회 △㈜삼원밀레니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구과학관 △JS테크 △DLTECH △알스플랫폼 등이 참석했다.

몽골 측은 '국가결정기여(NDC)를 위한 실행 계획', '석탄 화력 발전소에서 태양열 보조 급수 예열의 타당성', '건물 옥상에 설치된 계통형 15kW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성능'에 대해, 한국 측은 '몽골의 수소 유토피아', '실시간 원격전력계량 및 전기차 충전기술', '건물의 태양광 발전 연구', '배터리 관리 시스템 기술 및 응용'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풍력에너지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군산대 이 총장은 '한국 신재생 정책 소개'를 통해 국내 재생에너지의 동향과 5차에 이르는 국내 에너지 정책 변천사에 대해 발표했다. 또 K-RE100과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목표 변화 동향 및 정부 에너지 정책 변화, 정부 정책 이행을 위한 공단 대응 방향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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