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 하반기 엔지니어 공개 채용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22.08.24 15:32

제주시에 본사가 있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24일부터 하반기 자율주행 엔지니어 공개 채용에 나선다.

라이드플럭스는 이번 채용을 통해 도심 완전 자율주행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개발에 함께 할 인재를 영입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9월 26일까지 약 5주간이다. 라이드플럭스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채용 직무는 △자율주행 측위(Localization) SW 엔지니어 △인지(Perception) SW 엔지니어 △자율주행 계획(Planning) SW 엔지니어 △자율주행 제어(Control) SW 엔지니어 등 총 10개로, 각 직무별 신입 및 경력 지원자를 채용한다. 이와 함께 채용연계형 인턴과 방학인턴, 산학장학생도 함께 선발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1·2차 온라인 인터뷰, 오프라인 인터뷰 순으로 진행하며, 오프라인 인터뷰는 직무에 따라 서울 또는 제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라이드플럭스 채용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이드플럭스는 최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비 및 도서구입비 지원 등 커리어 성장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자율출퇴근제와 재택근무 등을 도입해 업무 효율과 직원 편의를 끌어올리고 있다.


라이드플럭스 관계자는 "2018년 설립 이후 현재 60여명의 팀원들이 함께하는 단단한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며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현실로 만들어갈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드플럭스는 현재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앞장서며 수준 높은 자율주행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제주에서의 새로운 자율주행 서비스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6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누적 292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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