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 그린도트 대표는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 'Climate Transportation' 세션에 연자로 참석해 '기후 위기 극복 위한 친환경 모빌리티 허브 플랫폼 기술과 그 활용'을 주제로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그린도트의 아이디어와 개발 중인 충전 서비스 허브 플랫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세션에서는 최근 탄소 감축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넷제로(Net-Zero)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대형종합쇼핑몰, 공동주택 등을 중심으로 최적화된 전기자동차 충전 및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그린도트는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아울러 빅데이터 활용 방안도 발표한다.
그린도트 이화진 대표는 "그린도트는 현재 전기차(EV) 충전 시장 내 공급과 수요의 미스매치를 빅데이터로 풀어주는 것을 시작으로 데이터 및 에너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탄소 배출량 감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더블유재단(W재단)이 개최하는 이번 제1회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함께 S&P글로벌, 그룹M, 허니웰, 로레알, 도이치뱅크 등 글로벌 기업 및 세계 각국 정부와 기관의 글로벌리더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여하는 기업과 기관들은 글로벌 연합에 합류하여 매년 글로벌 혁신 기후기술과 아이디어를 함께 발굴하고 지원한다.
한편 그린도트는 친환경 충전 공간을 중심으로 모빌리티와 에너지를 결합한 E-MaaS(Energy-Mobility as a Service)와 융복합 커머스를 제공하는 'E-모빌리티 충전 서비스 허브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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