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역 역세권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 오피스 분양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22.08.19 16:36

오피스 350실·상업시설 27실



향후 지하철 3개 노선이 만나는 경기 시흥 장현지구 시흥시청역 인근에 랜드마크 오피스빌딩이 들어선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디허브는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 13블록 시흥시청 역세권에 지을 예정인 업무시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를 이달 중에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10층, 1개 동에 오피스 350실과 상업시설 27실이 들어선다. 오피스는 25.65㎡(전용면적 기준)부터 48.01㎡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된다.

시흥시청역은 서해선 대곡소사연장선(개통예정시기·2024년)과 신안산선(2025년) 월판선(2026년) 등 3개 노선이 환승하면서 수도권지역의 비즈니스 거점지역을 고루 연결해준다. 시흥시청역에서 감포공항, 여의도, 서판교까지 각각 20분대면 가능하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는 고품격 사무용빌딩으로 지어진다. 사무실 층고가 4.5~6M로 설계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2층~10층 일반 오피스 상품은 내부 발코니를, 1층은 외부 테라스로 설계했다. 계단식 입면부에 위치한 특화 호실은 내부 발코니에 외부 테라스 공간이 만들어진다. 커뮤니티시설로 2층과 6층에 비즈니스 라운지, 지하 1층에 로비와 회의실이 각각 제공된다.

오피스 분양 상품은 전매제한이 없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출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함께 분양하는 상업시설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걸쳐 27개실이 공급된다. 시흥대로, 업무지구 등 3면이 개방돼 이용객 접근이 편리한 뉴욕스타일의 스트리트형 상가다. 최대 7.3M의 높은 층고로 다양한 업종 입점이 가능하다. 전 호실에 테라스(데크 설치) 특화설계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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