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기현 의원은 오는 24일 '자유와 체제 변화, 그리고 가치정당의 문제'를 주제로 제5차 새미래 공부모임을 연다.
이날 김 전 위원장이 40여분간 강연을 진행하고 현재 정치 상황 진단과 해법을 놓고 의원들과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국민대 명예교수로 재직 중인 김 전 위원장은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장, 사회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1대 인수위에서는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을 맡아 윤석열 정부 지역균형발전 정책 토대를 마련했다.
'여당 1호' 공부모임인 새미래는 지난 6월22일 출범했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을 초청해 정치·경제·외교·안보 분야 대안을 모색했다.
김 의원은 오는 국정감사 기간 전까지 공부모임을 계속해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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