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3년 만에 '김포한강마라톤대회' 재개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 2022.08.19 00:08
경기 김포시는 다음달 18일 김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10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체육회와 김포시육상연맹이 주관한다. 김포종합운동장 ? 북변IC ? 토끼굴(홍도평초소) ? 제방도로(구도로)?영사정 코스로 이뤄졌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로 참가비는 하프코스 3만 원, 10㎞ 2만5000원, 5㎞ 1만 원이다.

시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참가자에게 김포금쌀과 기념티셔츠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20인 이상 단체 참가팀에게는 단체부스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9월 2일까지 김포한강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인섭 김포시육상연맹 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년간 대회가 취소돼 아쉬웠다"면서 "한강을 바라보며 달릴 수 있는 김포지역의 대표적인 체육대회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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