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핀테크 전문인 양성 '인턴십 코스 교육' 성공적으로 마무리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 2022.08.18 13:24
/사진=코스콤 제공

코스콤이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핀테크 인턴십 코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핀테크 인턴십 코스는 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코스콥이 인턴십 교육 실무 진행을 맡아 3년째 진행하고 있는 교육과정이다.

핀테크 인턴십 코스는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았다. 3기에선 해외대학 3개 대학을 포함해 총 49개 대학 79명의 교육생들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플립러닝 방식을 적용했으며 코스콤의 신입사원 교육방법론을 기반으로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역량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료생 중 인턴십을 희망하는 교육생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핀테크 인턴십 매칭데이' 행사에 참여해 핀테크 기업에 인턴 체험 기회도 가질 수 있다고 코스콤은 설명했다. 코스콤을 포함해 퀀팃, 페이히어, 페이워치코리아 등 28개 기업이 인턴십 기업으로 참가하고 인턴십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이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해를 거듭하면서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는 핀테크 인턴십 코스가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의 사관학교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본 과정을 통해 핀테크 기업에 취업한 수료생이 본 과정의 멘토나 강사로 참여하는 선순환구조로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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