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도 영화처럼"…네이버웹툰 '확' 달라졌다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 2022.08.18 10:22
/사진=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은 기존 정사각형 섬네일(대문사진)을 영화 포스터처럼 직사각형으로 바꾼다. AI 작품 추천도 강화해 이용자들이 쉽게 취향에 맞는 작품을 발견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웹툰은 요일별 웹툰목록 이미지를 정사각형에서 직사각형으로 바꿨다고 18일 밝혔다. 각 작품의 특징을 살려 이용자들이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개편한 것이다.

이용자들이 새로운 작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웹툰 탐색 기능도 강화했다. 'AI 추천 웹툰'은 요일 및 매일+ 탭별로 1개의 웹툰을 추천한다. 또 첫 홈 화면을 확장해 무작위로 웹툰을 감상하는 '랜덤 작품 보러가기' 기능을 추가했다. 24시간 내 1화를 공개한 신작은 '오늘 공개 웹툰'으로 별도 표시돼 접근성을 높였다.


박소연 네이버웹툰 프로덕트 총괄 리더는 "수많은 작품이 각가의 개성을 이용자에게 잘 드러내는 동시에 수많은 이용자가 쉽게 새로운 작품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편했다"라며 "포스터 이미지의 가독성을 개선하는 등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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