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서 70대 여성 변사체 발견…"범죄 혐의점 없어"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정세진 기자 | 2022.08.17 23:25
/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서울의 번화가 한복판에서 70대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9시30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인근에서 70대 여성의 변사체를 발견했다.

이 여성은 인근 빌딩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을 살폈으나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에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조사를 마치고 유족 측과 협의해 시신을 인계하는 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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