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고철시세가 상승한 자동차재활용사업의 실적 개선과 건설폐기물 부문의 신장하면서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자회사 인선모터스의 자동차재활용 사업 매출도 올랐다. 인선모터스 올해 2분기 매출은 242억원으로 1분기 대비 8% 신장했다.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부문은 올해 1분기보다 22% 신장한 340억원을 기록했다.
인선이엔티 관계자는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고정비 부담도 있었지만 타사 대비 높은 경쟁우위를 갖춘 건폐와 자동차 재활용 사업의 선전으로 1분기 대비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며 "하반기에도 국내 경제의 변동성은 클 것으로 보이지만 기존 사업의 비교 우위요소를 활용한 영업 전개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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