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기준 11만9069명 확진…어제보다 5338명 감소

머니투데이 오문영 기자 | 2022.08.12 21:33
12일 서울 서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받고 있다./사진=뉴시스
12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11만9069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9069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12만4407명)보다 5338명 줄어든 규모다. 일주일 전(10만7328명) 대비로는 1만1741명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이날 수도권에서 5만8937명의 확진자가 나와 49.5% 비중을 차지했다. 경기 3만1004명, 서울 2만1870명, 인천 6063명 등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경남 7764명 △경북 6216명 △대구 5752명 △전남 5392명 △전북 4817명 △충남 4535명 △광주 4390명 △충북 4176명 △강원 3987명 △대전 3902명 △부산 3307명 △울산 2964명 △제주 1866명 △세종 1064명 등의 순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이 남아 13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만871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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