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9069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12만4407명)보다 5338명 줄어든 규모다. 일주일 전(10만7328명) 대비로는 1만1741명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이날 수도권에서 5만8937명의 확진자가 나와 49.5% 비중을 차지했다. 경기 3만1004명, 서울 2만1870명, 인천 6063명 등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경남 7764명 △경북 6216명 △대구 5752명 △전남 5392명 △전북 4817명 △충남 4535명 △광주 4390명 △충북 4176명 △강원 3987명 △대전 3902명 △부산 3307명 △울산 2964명 △제주 1866명 △세종 1064명 등의 순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이 남아 13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만871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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