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김민주 교수, 안양시민축제 음악감독 위촉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 2022.08.12 15:58
안양대학교 실용음악과 김민주(사진) 교수가 지난 11일 2022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 추진위원회로부터 음악감독 위촉장을 받았다.

김 교수는 K-Dance 퍼포먼스와 아이돌 그룹 공연 등 축제 기간 내 공연 음악 연출을 총괄한다.

내달 23~25일 안양시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열리는 안양시민축제는 지난 2000년 시작해 매년 3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안양시의 대표 생활문화 예술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 다양한 시민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여 지난 2020~2021년 2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춤'을 주제로 한 올해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K-Dance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원어스와 다비치, 노라조, 스우파 등 국내 유명 아이돌과 댄스 크루를 비롯한 연예인들도 대거 출연한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 축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안양시민축제에 걸맞은 음악과 사운드를 선보이겠다"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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