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한국메타버스ESG연구원은 '메타버스로 ESG 하라'는 구호를 가지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ESG 강의를 진행할 강사를 양성한다. ESG는 환경·사회·지배구조적 측면에서의 기업 활동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기관은 물론 여러 공공기업과 중소기업에서도 ESG 경영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ESG를 이론이 아닌 어떻게 할 것인지 실무를 강의할 강사가 부족한 실정이다. 지난해부터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경영은 기업만이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전국민이, 나아가서는 세계인이 힘을 합쳐나갈 과제이기도 하다.
이 과정을 이끄는 대표강사는 환경부 자문위원과 경희대 경영대학원 초빙교수로 활동하는 최재용 원장이다. 최 원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여건이 허락하는 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원격 근무를 정부나 기업에서 늘려가고, 컨퍼런스 등도 대면과 비대면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도 전국민 대상 의무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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