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선행, 노인정 대상 효도쿡 배려식(노인전문식사) 사업 본격화

머니투데이 홍보경 기자 | 2022.08.11 18:21
종합 시니어 전문기업 ㈜사랑과선행은 11일 수원에서 경기도연합회 지회장들의 참석 하에 사업 설명을 진행하고 노인정 대상의 노인 전문 식사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주)사랑과선행

사랑과선행은 지난 12년간 노인 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센터 어르신들께 6천만식 이상의 고령자 전문 식사를 제공해온 시니어푸드 전문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사랑과선행은 그간 연구·개발해 정부 기관으로부터 인증받은 고령친화우수식품들을 위주로 1만여 곳의 경기도 노인정에 월 12회 간 순차적으로 삼킴 장애를 고려한 노인 전문 식사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사랑과선행의 헬스케어부에서는 경로당 어르신들께 검증된 시니어 운동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종한 연합회장은 "경기도 노인정 어르신들께 고령자 맞춤의 전문 식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높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사랑과선행 이강민 대표는 "경기도연합회와의 제휴를 통해 자사의 12년 노하우를 담은 고령자 전문 식사를 어르신들께 제공해드릴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이는 사업 면에서 매출의 증대뿐 아니라 예방적 복지 측면에서 장기요양서비스의 비용 절감으로까지 이어져 공익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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