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폭우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22.08.11 08:56
이마트24 차량이 구호물품을 수송하고 있다.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구로구, 인천 남동구, 경기 평택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구호물품은 생수, 음료, 컵라면, 초코바 등 총 1000여명분, 1만4000여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밀한 연락을 취하며, 향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구호물품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지속 지원을 위해 해당 권역 물류센터에서는 제때 필요한 물품이 필요한 곳에 도착할 수 있도록 준비 하고 있다.

이마트24는 2019년 7월 행정안전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민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원이 필요한 장소와 일시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호물품을 상시 준비해 재해 발생 시 도움이 필요한 지역으로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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