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정준영 논란→기소유예→해병대 입대→복귀?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 2022.08.09 20:00
로이킴이 지난 8일 공개한 사진./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가수 로이킴(29) 측이 복귀설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9일 로이킴 소속사 웨이크원 측은 뉴스1에 "로이킴이 꾸준히 곡을 작업하고 있는 건 맞지만, 컴백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로이킴은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서 최종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듬해 첫 디지털 싱글 '봄봄봄'으로 데뷔한 이후 'Love Love Love', 'Home', '그때 헤어지면 돼'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9년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 승리, 최종훈 등이 있던 단체 채팅방 멤버라는 의혹에 휩싸였고, 로이킴은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로이킴은 문제가 됐던 단체 채팅방이 아닌 정준영이 포함된 다른 채팅방 멤버였단 사실이 확인됐다. 2020년 2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해당 사건이 마무리된 뒤 로이킴은 2020년 6월 해병대에 입대해 지난해 12월에 만기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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