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찹, 코로나19 검사소까지 따릉이·킥보드 이동경로 제시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 2022.08.09 09:56
모빌리티 서비스 비교검색 플랫폼 카찹이 재유행하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실시간 선별진료소, 임시 선별검사소, 신속항원검사기관, PCR 검사기관, 호흡기환자진료센터의 위치정보 및 혼잡도, 이동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검사를 위해서는 대중교통 및 택시 사용을 자제해야 하고 도보 혹은 자차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포털사이트에선 대중교통에 준해 경로를 제안하고 있다.

카찹 측은 "자차를 소유하고 있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퍼스널모빌리티(따릉이, 킥보드, 자전거)와 같은 대안이동수단을 이용해 안전하게 검사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쌓아온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공중 보건에 초점을 맞춘 모빌리티 서비스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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