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새내기株' 에이치와이티씨…공모가 8% 웃도는 중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 2022.08.09 09:47

2차전지 초정밀부품 기업 에이치와이티씨(HYTC)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도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9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이치와이티씨는 시초가 대비 1550원(10.54%) 오른 1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300원 내린 1만4700원에 형성됐다.

에이치와이티씨는 장 개장 직후에는 1만4500원까지 내리며 공모가를 소폭 하회했으나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현재 공모가 1만5000원보다는 1250원(8.33%) 상승한 가격에 거래 중이다.


한편 에이치와이티씨는 지난달 21~22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희망밴드(1만3000~1만5000원) 상단인 1만5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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