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주택공급대책 발표 연기…'침수피해 대비' 역량 집중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22.08.09 07:24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8일 서울 서초구 진흥아파트 인근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물에 잠겨 있다. 2022.8.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폭우에 정부가 9일로 예정했던 주택공급대책 발표를 미뤘다.

뉴시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긴급공지를 통해 호우 상황 대처를 위해 모든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일정은 추후 재공지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국토부, 기획재정부 등은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첫 주택공급대책을 발표할 계획이었다고 뉴시스는 설명했다.


뉴시스는 중부지역 폭우로 수도권 곳곳이 물에 잠기자 정부가 침수 피해를 막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명동에 '음료 컵' 쓰레기가 수북이…"외국인들 사진 찍길래" 한 시민이 한 행동
  5. 5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