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당근은 좋은 정보·소식을 공유하거나 일상에서 소소한 감동을 선사하는 게시글을 쓴 이웃에게 '당근' 이모지와 함께 댓글로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기능이다. 도움을 준 이웃에게 칭찬 당근을 보내며 감사한 마음을 보다 특별하게 전할 수 있다.
칭찬 당근은 댓글당 1개씩, 하루 동안 최대 10개까지 보낼 수 있고 칭찬 당근이 오갈 때마다 보내거나 받은 사람 모두에게 푸시 알림이 제공된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동네생활에서 이웃 간의 마음과 마음을 촘촘하게 이어주며 더욱 따뜻하고 정겨운 동네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유용한 동네 정보들을 보다 많이 나누고 생성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미 동네생활에는 △강아지가 혼자 돌아다니는데 잃어버리신 분 있나요? △놀이터에서 뱀을 봤는데 조심하세요 △OO병원 과잉진료도 없고 친절해서 추천해요 등 이웃 주민들만 알 수 있는 알짜 동네 정보들이 수시로 올라오고 있다.
전경석 동네생활 서비스 기획자는 "이용자들이 당근마켓 동네생활에서 양질의 지역 정보와 소식들을 더욱 활발히 주고받고 소통할 수 있도록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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