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서 경험하는 린넨 소재, 가정에서도 쉽고 편하게 이용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22.08.09 06:00

호텔식 케어 서비스 '홈텔리어', 베딩·타월 서비스 등에 특급호텔형 고급 린넨 제공

국내 최초 호텔식 케어 서비스 홈텔리어(Hometelier)가 베딩, 타월 서비스 등에서 특급호텔형 고급 린넨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종합 컨시어지 제공 O2O 스타트업 홈텔리어는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간편한 예약으로 룸클리닝, 호텔베딩 등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홈텔리어는 호텔베딩 및 타월서비스 등에 대한 고객 기대에 더욱 부응하고자 국내에서 특정 등급 스위트룸 이상이 아니면 경험하기 힘든 고급 린넨을 원단부터 디자인까지 직접 주문 제작했다. 린넨은 화학섬유를 넣지 않고 마직(자연섬유)으로 만든 천연소재이자 고급소재다.

허혁 홈텔리어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고객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론칭해 호텔에서나 기대할 수 있는 수준 높고 디테일한 서비스를 각 가정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홈텔리어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홈텔리어 서비스는 고객이 자신의 니즈에 따라 1회 혹은 정기적으로 원하는 날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방, 거실, 주방 등의 기본 청소부터 분리수거를 비롯한 클리닝 서비스와 특급호텔에서 사용하는 침구류로 교체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홈텔리어는 특히 호텔베딩 및 타월 서비스가 단순 배송에서 그치지 않고, 숙련된 서비스매니저가 가정을 방문해 침구류를 직접 교체하고 세팅해 줘 홈텔리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주목을 끌었으며 그동안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홈텔리어는 최근 고용노동부 심사를 거쳐 '가사근로자법'에 따라 인증되는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정부인증'을 획득했으며 서울지역 내 서비스 범위 확장 등 활발한 사업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비스매니저에게 업계 최고수준 대우를 제공하고,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만족도 높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홈텔리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서비스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가능 지역은 서울시 용산구, 마포구, 강서구 일대이며 영등포, 강남 등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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