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 2만원씩 깎아 드려요" 골프존카운티, 쿠폰 뿌린다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2.08.08 10:33
골프존카운티는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이용요금 할인권을 주는 '착한 그린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 한국대중골프장협회가 발표한 '대중골프장 이용요금 인하 캠페인'을 지지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전국 18개 골프장에서 진행되며 그린피 2만원 할인 쿠폰을 준다. 할인권은 오는 10일에 일괄 발행되며 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와 모바일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 1인당 2만원 할인권 1매를 받으면 1팀당 최대 8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회원 가입한 골프존카운티 신규 회원에게도 그린피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할인권은 캠페인 기간 동안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골프장 체크인 시 프런트에 모바일 할인 쿠폰을 제시해 사용할 수 있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골프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골프 대중화의 근간이 되는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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