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에 따르면 마을주민 A씨가 오전 10시 55분경 전복된 H호를 발견하였고 완도해경 회진파출소 경유 상황실로 신고접수한 상황이다.
이에 완도해경은 순찰차 급파, 육안으로 신고접수 1분만에 현장에 도착, 경찰관 수중 잠수를 통한 선내 정밀수색 결과 다행히 승선원은 없어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은 없었으며 민간해양구조대와 합동으로 연료밸브 봉쇄 후 크레인 이용 인양 작업과 배수작업도 진행했다.
한편, 지난 6일 저녁 8시경에는 완도군 청산도에서 고열·구토 환자(남, 소아)발생해 인근 파출소 연안 구조정 급파 안전상태를 살피며 긴급이송,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신속 인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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