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까지 10만3144명 확진…지난주보다 3만1680명 늘었다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 2022.08.06 21:43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0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3일 지하철 서울역 전광판에 일일 확진자 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6일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오후 9시까지 10만3144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국 시·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는 10만3144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10만7326명)보다 4182명 줄었다. 한 주 전인 7만1464명과 비교하면 3만1680명 증가했다.

수도권에서 5만74명이 확진돼 전체의 48.5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5만3070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6115명, 서울 1만8366명, 경남 6738명, 경북 5895명, 인천 5593명, 충남 4910명, 전북 4481명, 대구 4422명, 충북 3656명, 부산 3584명, 대전 3452명, 강원 3433명, 광주 3400명, 전남 3288명, 울산 3136명, 제주 1812명, 세종 86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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