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때아닌 네잎 클로버 조작설에 휘말렸다.
지난 2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운 가득한 날들 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손에 쥔 네잎클로버가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마음도 따뜻한 예진님", "너무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동료 배우 이민정이 "어? 저 네잎클로버 조작인 것 같은데?"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민정은 손예진이 올린 사진 속 네잎클로버의 잎 크기가 각각 다른 데다가 비대칭이기에 이러한 의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누리꾼들은 "여러 개를 겹친 것 같기도 하고?", "세잎클로버에 잎 하나를 더 붙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며 이민정의 의견에 공감했다.
배우 송윤아 또한 "흠 네잎클로버 맞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들의 유쾌한 의심을 통해 손예진과 이민정, 송윤아의 남다른 친분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3월 동료 배우 현빈과 결혼했다. 그는 결혼 3개월 만인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심스럽고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한다.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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