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지난달 20일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이같은 대체어들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새말모임은 어려운 외래 용어를 이해하기 쉬운 다듬은 말로 제공하기 위해 국어 유관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다.
문체부는 상품을 제작하거나 생산할 때 국내에서 만들어진 물자를 활용하는 전략을 뜻하는 '로컬 소싱'이라는 외래어도 '현지 조달'과 같은 쉬운 말로 대체어를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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