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콘텐츠기업 12곳 최대 3000만원씩 지원한다

머니투데이 최우영 기자 | 2022.08.03 16:54
/사진=메타버스산업협회
메타버스에 기반한 디지털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들에게 최대 3000만원이 지원된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3일 '2022년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추가모집 공고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홍보를 통해 콘텐츠를 활성화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콘텐츠를 개발중이거나, 준비중인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다

총 12개 과제 안팎을 지원하며, 과제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아날로그 콘텐츠의 디지털화, NFT화(민팅)는 제외된다. 사업기간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이며, 사업 성과에 대한 자료는 12월말까지 제공해야 한다. 지원내용은 디지털콘텐츠의 개발비용, 기업자생력 강화(세미나, 상호교류 활성화 등), 창작물 홍보(오프라인 체험존) 지원 등이다.


이달 10일 자정까지 협회 또는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1차 평가에서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지원자격 여부를 검토한 뒤 외부전문가를 활용한 발표평가 후 최종 대상을 선정한다. 창작물과 기술의 우수성, 사업수행능력 등의 세부항목별로 평가를 매긴다.

지원사업 관련 구체적인 문의는 메타버스산업협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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