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에 위문금 2000만원 전달

머니투데이 김도현 기자 | 2022.08.03 14:05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왼쪽), 표창수 제2신속대응사단 사단장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은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기 양평군 제2신속대응사단을 방문해 위문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표창수 제2신속대응사단 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장 부회장은 "혹서기에도 묵묵히 국가 안보를 위해 고생하는 군장병들에게 항상 감사한다"면서 "제2신속대응사단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회사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민·군 유대강화를 위한 캠페인 '1사 1병영' 참여 기업이다. 동국제강은 1984년 육군 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1995년 교류가 중단됐다가 2012년 '1사 1병영' 캠페인 참여로 관계를 이어왔다. 올해로 11년째 지원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위문금과 함께 체육 용품 및 심장제세동기 등을 지원해 왔으며 해당 부대 장교 출신을 특별채용하기도 했다. 동국제강은 2사단 노도부대가 지난해 제2신속대응사단으로 새로 창설됨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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