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출입구에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4인승 엘리베이터와 상·하행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다. 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으로 보도를 조성하고, 자전거를 세울 수 있는 거치대와 자동공기주입기 등도 마련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강일리버파크 6~11단지 아파트, 하남시 미사강변센텀팰리스아파트 등에서 지하철 2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편적인 교통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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