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과 이혼' 장가현, 호피 의상까지…확 바뀐 스타일 왜?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 2022.08.02 20:18
/사진=장가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장가현이 짙은 화장과 호피 무늬 의상으로 강렬한 스타일링에 나선 근황을 공유했다.

장가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굿잡이라는 해시태그를 첨부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가현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짙은 화장을 한 채 호피 무늬 민소매 티셔츠를 입어 '센 언니' 이미지를 뽐냈다.


한 팬이 "머리끄댕이 전투 직전 샷…"이라는 댓글을 남기자, 장가현은 직접 답글로 "댓츠 이그젝틀리 왓 아이 트롸이"라고 적었다. 장가현이 싸움하는 장면의 촬영을 앞두고 캐릭터에 맞게 분장을 한 것으로 보인다.

1977년생인 장가현은 2000년 그룹 015B 출신 가수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20년 이혼했고, 최근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 2'에 출연해 재결합을 시도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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