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가 베스트 커플로 '나의 해방일지' 속 염미정(김지원 분)을 꼽았다.
1일 유튜브 채널 'Marie Claire Korea'(마리끌레르 코리아)에는 '손석구가 생각하는 베스트 커플은? 나의 해방일지 김지원 VS 범죄도시2 마동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손석구는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속 염미정과 영화 '범죄도시2' 마석도(마동석 분) 중 본인이 생각하는 베스트 커플을 묻는 말에 빛과 같은 속도로 염미정을 꼽았다.
이어 그는 거듭 "염미정"을 언급하며 수줍음 가득한 미소를 지어 '추앙 커플'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실감케 했다.
손석구는 최근 본 댓글로도 "해방 잃지 못 잃어"를 꼽았다.
그는 김지원의 첫 인상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아기 같았다"면서도 "지금은 카리스마 있는 여성상 (같다). 굉장히 아티스틱(예술가적)하다"고 밝혔다.
자신의 이상형으로는 "멋있는 사람이 좋다"고 고백했다.
이어 손석구는 김지원과 커플 볼 하트를 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혼자 볼 하트를 하는 것으로 미션을 착각했고, 이에 당황한 마리끌레르 제작진은 "계속 혼자 볼 하트를 하셔 가지고…"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간신히 화보 촬영 중 김지원에게 볼 하트를 제안해 미션에 성공했다.
한편, 손석구와 김지원은 '나의 해방일지' 속 "나를 추앙해요"라는 대사가 화제를 모으며 '추앙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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