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0~2021년 지속 증가한 주택 착공물량은 2년 뒤인 2022~2023년의 창호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향후 정부의 부동산 공급 확대 정책과 3기 신도시 착공의 본격화로 착공물량은 견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PF보드, 이스톤 등 고마진 제품의 비중 확대 통한 마진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며 "토털 인테리어 사업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창호·이스톤의 판매 호조, PF보드 추가 생산, 자동차 부품 사업부 흑자전환 등으로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5% 증가한 102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부채비율은 부담스러운 상황이지만 사업 구조 개편과 이익 체력 확보 마무리되면 해당 이슈 해소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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