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로의 '내눈앱', 한전 에이블테크 지원사업 투자 대상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홍보경 기자 | 2022.08.01 17:10
디지털 케어 전문 (주)픽셀로(PIXELRO)는 눈 건강관리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내눈앱'(NENOONS)이 '한전 에이블테크 사회적경제조직 혁신 솔루션 성장지원 사업'의 최종 투자 대상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픽셀로

눈 건강관리 앱 '내눈앱'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중 하나로 비대면 센싱 기반의 시력측정 애플리케이션이다. 디지털 기기에 장시간 노출되는 사람과 안질환관리를 위한 디지털 아이케어 서비스앱이다. 모바일 센싱 기반 알고리즘 시력측정뿐만 아니라 ▲시력기반 집중력, 치매예방, 눈 피로 완화를 위한 눈 운동 제안 ▲황반변성 기능 검사 ▲안구나이(노안-조절력)측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눈 건강 측정 관련 케어키트로 오는 9월 출시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한국사회투자가 함께하는 '한전 에이블테크 사회적경제조직 혁신 솔루션 성장지원 사업'은 혁신기술로 장애인, 노약자 등의 신체 불편함을 개선하고 생활편의를 증진하거나 의료재활 분야를 혁신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의 사업성장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픽셀로의 '내눈앱'은 이 프로그램에서 투자 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또한 '내눈앱'은 '20feet APP'과 연동하여 위치 기반 서비스로 사용자 주변의 안경원, 안과와 연결하여 활용할 수 있다. '내눈앱'은 기존 오프라인 안건강서비스를 디지털 아이케어 헬스케어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픽셀로는 '내눈앱'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운로드가 가능한 NFC 시력거치대, 차안기, 원거리 시력측정이 가능한 스마트폰 마우스 등의 아이케어 키트를 오는 9월에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에서 론칭할 예정이다.

픽셀로 강석명 대표는 "국민 눈 건강을 위해 자사의 특별한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아이케어서비스 및 제품 품질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향후 건강검진의 아날로그 안검진 방식을 디지털 방식으로 발전시키면서도 사회적 약자 및 장애인들이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착한 기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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