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반년 만에 '프리지아 손절설' 종결 "우리 집에 인형 왔다"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2.08.01 09:09
/사진=강예원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강예원이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 '손절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지난달 30일 강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집에 인형이 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강예원 반려견 줄리의 모습이 담겼다. 강예원은 "계속 (프리지아만) 바라보는 줄리. 언니 가지 마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프리지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프리지아 또한 강예원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게시글을 리그램(타인의 게시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공유하는 것)하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사진=강예원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올해 초 강예원은 프리지아 손절설에 휩싸인 바 있다.


프리지아가 착용했던 명품 의상들과 액세서리가 가품이라는 논란이 불거졌음에도 프리지아의 소속사 효원CNC 공동 대표 강예원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자 손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그러나 강예원은 논란 이후 약 6개월 만에 다시금 SNS를 통해 프리지아와의 친분을 과시해 이 같은 의혹을 일축했다.

한편, 프리지아는 가품 논란 4개월 후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잘 있다"는 글을 올리며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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