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벤처스, '최대 5억' 투자할 푸드테크 스타트업 5개 선발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 2022.07.29 11:30
롯데벤처스가 푸드테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최대 5억원을 투자할 푸드테크 스타트업 5개사를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벤처스는 이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미래식단' 2기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하는 롯데벤처스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사업으로 푸드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기업은 롯데벤처스로부터 기업당 최대 5억원을 투자받는다.

2기 스타트업으로는 △치아씨드를 활용한 대체육 개발기업 에스와이솔루션 △세포프린팅 기술로 배양생선을 제조하는 바오밥헬스케어 △기능성 사료 제조기업 심플리케어바이오 △미생물 활용 건강식 제조기업 엠바이옴쎄라퓨틱스 △저당식품 개발기업 마이노멀컴퍼니 등 5개사가 선발됐다. 경쟁률은 20대1을 기록했다.


2기 선발 기업은 이번 지원기간 동안 해결 과제를 선정하고 롯데그룹 계열사(제과, 칠성, 중앙연구소)와 매칭돼 1:1 멘토링을 받게 된다. 아울러 롯데중앙연구소 마곡 공유오피스 사용, 중소벤처기업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후속지원 등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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