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벤처스는 이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미래식단' 2기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하는 롯데벤처스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사업으로 푸드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기업은 롯데벤처스로부터 기업당 최대 5억원을 투자받는다.
2기 스타트업으로는 △치아씨드를 활용한 대체육 개발기업 에스와이솔루션 △세포프린팅 기술로 배양생선을 제조하는 바오밥헬스케어 △기능성 사료 제조기업 심플리케어바이오 △미생물 활용 건강식 제조기업 엠바이옴쎄라퓨틱스 △저당식품 개발기업 마이노멀컴퍼니 등 5개사가 선발됐다. 경쟁률은 20대1을 기록했다.
2기 선발 기업은 이번 지원기간 동안 해결 과제를 선정하고 롯데그룹 계열사(제과, 칠성, 중앙연구소)와 매칭돼 1:1 멘토링을 받게 된다. 아울러 롯데중앙연구소 마곡 공유오피스 사용, 중소벤처기업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후속지원 등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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