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림, 민이앤아이와 업무협약 통해 디지털 포렌식 센터 개소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 2022.07.29 17:18
법무법인 태림이 28일 테헤란로에 위치한 주사무소에서 디지털 포렌식 전문기업 ㈜민이앤아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디지털 포렌식 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법무법인 태림

디지털 포렌식은 디지털 증거물을 수집, 분석하여 수사에 활용하는 과학수사 기법 중의 하나로 사이버 범죄뿐 아니라 성범죄, 사기, 횡령배임, 영업비밀유출 등 크고 작은 사건들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개정된 형사소송법으로 인해 디지털 증거물의 효력은 점점 높아지고 있어 디지털 포렌식의 전문성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민이앤아이는 법무법인 태림 디지털 포런식 센터에 법률자문을 위한 디지털 포렌식 분석 및 사실조사 자료를 적극 제공하며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법무법인 태림은 더욱 확실한 증거 수집과 조력이 가능해졌다.

법무법인 태림은 부장판사, 검사, 10대 로펌 출신, 대한변호사협회 전문 변호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경찰대를 졸업하고 경찰 실무 경험이 탄탄한 경찰출신 변호사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어 수사 단계에서의 성과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대를 수석 졸업하고 성범죄단속특별팀 팀장 근무 경력이 있는 박상석 법무법인 태림 대표 변호사는 "실력 있는 전문 기업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디지털 포렌식 센터와 ㈜민이앤아이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의뢰인께 최선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법무법인 태림은 민형사, 지식재산권, 이혼, 상속, 노동, 행정, 기업법무 등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ESG, 에너지, 엔터테인먼트 분야까지 확장하고 있다. 선릉역에 위치한 주사무소를 중심으로 서초, 고양, 수원, 부천, 천안, 대구, 광주, 창원 8개 지역에 분사무소를 개소했으며 앞으로 인천 분사무소 개소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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