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이 27일 대전시 서구 계룡건설 사옥에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 입상한 대전광역시 초·중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한 체육격려장학금은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전 선수들에게 지급됐다. 1992년 12월 계룡장학재단 설립 이래 지금까지 총 1만5521명에게 64억600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은 "코로나로 훈련에 임하기 힘들었을 텐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체육 꿈나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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