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애드쿠아, 콘텐츠 시상식서 3개 부문 수상

머니투데이 김소라 기자 | 2022.07.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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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종합 마케팅 기업 FSN의 자회사 '애드쿠아인터렉티브'가 콘텐츠 광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온라인 광고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아 관련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애드쿠아인터렉티브는 '소셜아이어워드코리아 2022'에서 3개 부문에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소셜아이어워드코리아는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 시상식이다. 올해는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결과를 토대로 수상작을 발표했다.

애드쿠아인터렉티브는 CJ제일제당의 소셜 마케팅을 담당한 성과를 인정받아 총 3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프로젝트를 통해 콘텐츠 혁신대상과 식품브랜드 인스타그램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CJ제일제당 햇반 프로젝트를 통해 식품브랜드 인스타그램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공식 유튜브 채널은 '음식 그 이상의 가치를 나누다'라는 브랜드 정신을 소비자 친화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MZ세대(203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음식 문화 콘텐츠로 소통하며 호평받았다. 비비고 인스타그램 채널 역시 소비자의 취향과 일상이 담긴 순간을 비비고의 대표 색상인 녹색을 활용해 공유함으로써 소비자와 브랜드 간의 친밀한 소통을 강조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햇반 인스타그램 채널은 주 타겟인 MZ세대의 일상에서 출발한 다양한 관심사와 키워드, 트렌드에 햇반의 로고와 레드 컬러, 제품의 특징과 강점을 투영해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를 보다 친근하고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하고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미라 애드쿠아인터렉티브 이사는 "비비고가 잘 쌓아온 브랜드 가치를 매력적으로 보여주면서 타 식품 브랜드와 차별화를 가져갈 수 있는 전략에 집중했고, 브랜드 담당자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한 소비자에 집중한 콘텐츠 가이드 정립 및 비주얼 전략이 좋은 성과를 끌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브랜드는 진정성을 담아 자신만의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야 하며 브랜드와 소비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애드쿠아인터렉티브는 모기업 FSN의 마케팅 사업을 이끌고 있는 종합 광고대행사다.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국내 주요 기업들의 마케팅을 담당해왔고, 현재 FSN이 국내 독립광고대행사 기준 광고 취급액 1위를 기록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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