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 지분 인수 추진 소식에…메가스터디교육, 10% ↑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 2022.07.26 09:19

아시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메가스터디교육 지분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메가스터디교육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메가스터디교육은 전 거래일 대비 5500원(6.41%) 급등한 9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은 개장 직후 10.72% 폭등한 9만5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장 개장에 앞서 MBK파트너스가 메가스터디교육 지분을 인수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메가스터디교육은 2015년 4월 메가스터디의 중·고등 교육 온·오프라인 부문이 인적분할돼 설립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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