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롱런에는 이유가... 40대 즐라탄 '초콜릿 복근', 자기관리 끝판왕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 2022.07.25 13:23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사진=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트위터 캡처
역시 롱런에는 이유가 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1·AC밀란)가 자기관리 끝판왕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상의를 탈의한 모습인데, 눈에 띄는 것은 단연 그의 탄탄한 근육. 또 감탄이 나올 만한 초콜릿 복근을 자랑했다. 그만큼 이브라히모비치가 월드클래스 기량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다.

특히 이브라히모비치는 왼쪽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내년쯤에야 복귀할 전망이다. 운동량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도 엄청난 근육을 뽐낸 것이다.

이날 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은 "이브라히모비치가 자신의 피지컬 사진을 공유하며, 그가 최고의 선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전했다.


스웨덴 출신의 공격수 이브라히모비치는 리그 23경기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하고 소속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선발 출장이 11경기밖에 되지 않았는데, 팀에서 3번째로 많은 골을 터뜨렸다. 이에 소속팀 밀란은 이브라히모비치의 큰 부상에도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사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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