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앤비, '전동진 전 블리자드 코리아 대표' 고문 영입

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 2022.07.25 10:29
전동진 버즈앤비 고문/사진제공=버즈앤비
유튜버 분석 플랫폼 '블링'(VLING)을 운영하는 버즈앤비(대표 심충보)가 비즈니스 확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전동진 전 블리자드 코리아 대표를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블링'은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엔진을 활용, 국내 12만 및 글로벌 300만 크리에이터와 함께 시청자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전동진 고문은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로 졸업했다. NC소프트 초창기 멤버로 합류해 스타트업 초기 사업을 일군 경험뿐만 아니라 NC 대만, 태국(NC True Co, Ltd) 및 스마일게이트 북미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하며 글로벌 사업을 이끈 업계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심충보 버즈앤비 대표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경영인 전동진 고문의 합류로 버즈앤비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즈앤비는 최근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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